대의명분(大義名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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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신분에 따라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높은 도덕성의 실체.

*변절된 대의명분(大義名分)

변절된 대의명분은 권력의 탐욕이 반역을 꾀하고 찬탈로 이어지는 성공한 쿠데타 등을 정당화 하기 위하여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속이고 정당성의 확보와 유지를 위하여 역사를 조작하고 권력을 앞세워 힘으로 필요한 명분을 만들어 사용하는 문구가 대의명분(大義名分)이 되었다.

따라서 대의명분은 주로 권력자들이 본래의 취지를 훼손한 채 명분을 부풀리고 조작하고 기망하여 백성들의 알권리를 차단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단어로 사용하였다.

*백성을 탄압하는 수단의 대의명분(大義名分)

대의명분은 무인시대나 성공한 쿠데타를 정당화 하고 백성을 향하여 민심을 얻고 수습하고자 만들어낸 합당한 구실로 대의명분(大義名分)이 필요했다.

무인들은 대부분 무식하여 명분 찾기가 쉽지 않았으므로 권력에 빌붙어 기회를 노리는 어용학자들을 불러들이게 되고 그런 지식들이 권력에 가세하여 그들만의 왜곡된 지식과 권력을 향한 불가피성의 대의명분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따라서 대의명분은 어용학자들의 조직에 의하여 권력의 전유물로 사용하게 되는 언어가 되었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권력의 태동은 조작된 대의명분을 만들어 냈고 백성들은 그들에게 속아서 항상 싸우며 갈라졌다.

성공한 쿠테타나 정당성이 없는 정권은 언제나 반대세력과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수많은 백성들을 죽이고 핍박하며 대의명분을 내세워 합당한 구실과 상황을 만든다.

*자칭 민주화 정권의 배반

역사는 친일독재와 하극상의 군사정권이나 소위 자칭 민주화 라고 하는 철학도 없는 어설픈 탐욕의 정권 등 어느정권이든지 아직도 조작된 역사속에 대의명분에 희생된 죽음 앞에 제대로 된 조사나 명예회복의 노력이나 사실관계를 밝히려는 정부는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과거를 용서하고 덮고 가자는 소위 민주화 세력을 자처하는 정권도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만들어 혼자만 용서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노벨 평화상을 받아들고 폼나게 사라졌다.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는 장충체육관 통대의 선거를 백성들의 직접선거로 바꾸었다는 것 인데 이는 그들이 요란하게 떠들지 않아도 국민의 의식수준에 정치나 독재가 밀려 시대적으로 직접선거가 가능했을 것이고 그들은 민주화를 위하여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일방적인 용서

용서는 가해자가 구하고 피해자가 용서해줘야 바로된 용서다.

그들은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고 반성도 하지 않았다. 

뻔뻔한 친일 독재와 하극상을 통하여 권력을 찬탈하고 백성들을 핍박하고 압제하고 죽이던 가해자들이다.

그런 가해자들을 백성들에게 묻지도 않고 철학과 역사 인식도 없는 어설픈 민주화 세력들이라고 자처하면서 그들만 통큰 용서를 해주고 면죄부를 주면서 화합을 외치면서 세상에서 그들만 평화주의자들인 것처럼 배반의 이름을 남겼다.

권력은 때가 차서 바뀌고 죽으면 그만이지만 남아있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역사속에 살아서 아직도 통곡하는 그들에게 위로나 보상도 해주지 않고 권력만 누리다가 죽었다.

그들은 민주화 세력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며 백성들의 지지에 의하여 정권을 잡았지만 그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해주던 백성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용서를 빌지도 않는 권력들을 멋있게 용서해 주고 사라져 갔다.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용서를 빌지않고 반성도 않는 과거의 폭력정권을 일방적으로 폼나게 용서를 해준다면 핍박을 받고 모함에 빠져 죽임을 당한 백성들에게는 위로와 보상을 해줘야 남아있는 백성들이 일방적 용서에 대하여 그나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백성들의 희생을 앞세워 함께 만든 소위 민주화 정권에 대하여 자기들끼리 나누어 먹기 논공행상을 하느냐고 정치철학이나 민족에 대한 역사의식이 전혀없는 한심한 정권들이다.

100년 만에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에 기회가 왔으나 소위 민주화 정권이라는 자들이 촛불을 말아 먹고 5년동안 검찰총장과 북한에 매달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악법은 데모와 부정부패를 만든다.

악법이나 잘못된 법과 껍데기만 있는 형식적인  상황의 법률과 여전히 백성을 위한 법을 외면하는 한 각계 각층의 데모는 여전히 앞으로도 계속되는 빌미가 되어 법률적 사정을 알리없는 백성들과 각각의 집단들의 데모는 계속될 것이다. 

어느나라건 백성을 위한 법률을 촘촘히 잘 만들어 주면 개인의 희생과 국가의 소모적 논쟁을 일으키는 데모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정치권력의 부정부패는 백성들의 데모와 혼란을 틈타 더욱 참담하게 일어날 것이고 이런 점을 권력이 돈을 버는 기회로 삼게 되는 것이다.

여당과 야당 그들은 나몰라라 뒷짐지고 백성들의 데모에 기대어 정치를 하는 한심한 정치꾼들이다.

지금의 정치판에서는 역사를 바르게 잡고 백성들의 억울함과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정권은 앞으로 나올수가 없다.

백성들도 다 같이 정신차리고 더 이상 정치로 인하여 소모적인 싸움을 멈추고 각자가 주어진 대로 열심히 사는게 건강에 좋을 것 같다.

다시는 살인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대의명분을 앞세운 권력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란다.

편집장 박재원


2023.07.15/01.0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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